친구 조부상 위로문자 부고 문자 적절한 표현 조의금액
내 지인이 어려운 순간을 겪을 때, 그들에게 마음을 전달하는 것은 언제나 중요한 순간입니다. 그러나 표현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기도 합니다. 장례식장에 직접 참석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현실적으로 그렇게 할 수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다양한 상황과 대상에 따른 위로의 말을 전하는 방법을 고민해보겠습니다.

친한 친구의 조모상 부친상 등 일때

친한 친구가 가족을 잃었을 때, 그들에게 직접 전화로 위로의 말을 전하면 가장 좋습니다. 그러나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다면 먼저 글로 정리하고 전화를 하세요. 그리고 추가로 마음을 문자로 전달해보세요.
위로말 예시
- “친구야, 잘하고 와”
- “친구야, 무슨 말이 너에게 위로가 될까. 부디 잘 보내 드리고, 마음 잘 추스리고 돌아와. 조만간 소주 한 잔 하자.”
- “친구야, 항상 밝은 너였는데 목소리가 안 좋은 걸 들으니 너무 슬프다. 장례식장에 못가봐서 정말 미안하고 마음이 안 좋아. 가시는 길 잘 배웅해드리고. 다녀오면 너가 좋아하는 옛날통닭 한마리 뜯자. 힘내 친구야.”
위로의 말 뒤에 상대와 좋았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멘트를 살짝 가미하는 것도 좋습니다. 공감대를 형성하면서도 분위기를 환기시킬 수 있습니다. 아픈 마음에 작은 쉴 틈을 만들어 주는 멘트일거에요.
그렇게 친하지는 않은 친구나 또래 부고
친하지는 않지만 안면이 있고 좋은 감정으로 관계를 유지하는 친구나 사회생활 중 알게 된 또래가 있을 겁니다. 이 부류의 친구들에게는 아마 다들 전화보다 문자를 남길건데요. 그래도 전화 한 통이 큰 힘이되고 상대방도 아마 감동할 겁니다.
위로말 예시
- “OO아, 어떤 위로의 말을 해야할지 모르지만 분명 좋은 곳으로 가셨을거야. 진심으로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친구야. 잘 지내니? 오랜만에 안부를 전해들었는데 안타까운 소식이라 마음이 너무 안 좋다. 조문을 꼭 가봐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일이 생겨서 못가게 되었어.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OO아, 소식 들었어. 감당할 수 없는 슬픔일텐데 어떤 말이 위로가 될지 모르겠다. 장례식장에 가지 못해 정말 미안해. 부디 좋은 곳으로 가시는 길 잘 배웅해드리길 바란다.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예의를 갖추어야하는 직장상사 및 어른 부고
친척, 직장상사 등 어른에게는 최대한 예의를 갖추어 조문 문자를 드리는 것이 좋습니다. 조문 용어와 격식있는 말투를 기본으로 하되 진심을 담아 마음을 전달합니다.
위로말 예시
- “안녕하십니까 OOO입니다. 평소 챙겨주시고 신경써주심에 직접 찾아뵘이 마땅하나 개인적인 사정으로 부득이하게 장례식에 참석 못하게 되었습니다. 크나큰 상심에 제 안부인사가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조만간 연락드리겠습니다.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 “안녕하세요. OOO입니다. 안타까운 소식에 깜짝 놀랐습니다. 저도 마음이 이렇게 안 좋은데, 얼마나 상심이 크시겠습니까. 직접 조문을 들려야하는데 일이 있어 그러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부디 좋은 곳으로 보내드리길 바랍니다. 복귀하시면 뵙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마무리
어려운 순간에 지인에게 마음을 전하고 싶을 때, 위로의 말을 전하는 것은 중요한 일입니다. 단순한 조의금보다 진심을 다해 전달하는 위로의 말은 상대방에게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어떤 상황에서든, 마음을 전하는 일은 언제나 소중합니다. 마음으로 공감하고, 따뜻한 위로의 말로 지인의 아픔을 나눠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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