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이사 시 반드시 알아야할 주의사항 6가지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있는 이사 첫날, 설레임 가득한데 어쩌면 알지 못하는 작은 함정들이 숨어 있을지도 몰라요. 이사를 잘 마무리하기 위해 미리 알아두어야 할 6가지를 살펴봅시다.
1. 이사 전 후 쓰레기는 직접 처리
한 곳에서 오랜 기간을 보내면서 불필요한 짐들이 늘어나기 마련입니다. 이사 전에는 미리 필요없는 물건들을 정리하여 비용을 절약합시다.
- 안 입는 옷들은 수거함이나 헌옷 수거 서비스를 활용해 정리합니다.
- 가전제품은 무료 수거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미리 이사하는 집에서 나오는 쓰레기는 정리해두세요.
2. 세탁기와 냉장고는 이사 전날 미리 정리
이사 전날에는 세탁기와 냉장고도 미리 정리해야 합니다.
- 음식물은 최소화하고, 냉장고 내부를 정리합니다.
- 세탁기는 반드시 물을 빼 놓아야 하며, 연결된 수도꼭지를 잠그고 배수 호스를 분리합니다.
3. 각종 가전제품 설치는 미리 신청해 놓기
새로운 가전제품이나 벽걸이형 TV, 에어컨 등은 미리 설치 신청을 해놓으면 편리합니다.
- 가전업체에 미리 설치 신청을 해두면, 이사 당일 큰 짐에서 해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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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수도요금, 전기요금, 가스요금 미리 정산하기
이사 당일까지 사용량을 계산해서 요금을 정산해야 합니다.
- 수도요금은 이사 당일 오전에 확인하고 정산합니다.
- 전기요금은 해지 후 검침 기 앞의 네자리 숫자로 전화로 신고하며 정산합니다.
- 가스요금은 이사 전 3일 전에 도시 가스 지역 센터에 연락하여 정산 일자를 알려주고 방문을 예약합니다.
이사 후 챙겨야 할 두 가지 중요한 점
1. 이삿짐 확인은 빠른 시일 내에
이사가 완료된 직후에는 반드시 이삿짐의 상태를 확인해야 합니다.
- 이삿짐을 나누는 과정에서 흠집이나 파손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찍어 둔 사진과 비교하면서 상태를 확인합니다.
- 고장이나 이상을 발견하면 즉시 이삿짐 센터에 통보하여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합니다.
2. 전입신고와 확정일자 바로 신청하기
이사 후 14일 이내에 전입신고를 하지 않으면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 주민센터에서 직접 신청하거나, 민원 24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임대차계약서에 대한 확정일자도 함께 받아두면 보증금에 대한 권리를 지킬 수 있습니다.
결론
이사는 새로운 시작이자 새로운 도전입니다. 이사하는 날 빼먹으면 안 되는 6가지를 기억하며, 새로운 공간에서의 생활을 즐겁게 시작해봅시다. 축복받은 새로운 집에서의 행복한 순간들이 가득하기를 기대합니다!